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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난긴급생활비 재난지원금 금액카테고리 없음 2020. 4. 1. 18:59
인천 재난기본소득을 보편적 재난복지로 선택했습니다. 당초 인천시에서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에 긴급재난생계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했었는데, 정부가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하면서 인천광역시의 지원 정책도 변경되어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든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타격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어려움인만큼 보편적 재난복지로 모든 시민 가구에 지원되므로, 경제 활성화와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득하위 70% 이하 가구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됩니다. 87만 가구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100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나머지 소득상위 30% 가구 37만 가구에는 일괄적으로 가구당 25만원의 인천 재난기본소득이 지원됩니다. 인천광역시는 소외되는 가구 없이 모든 가구에 25만원~100만원의 지원 금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3월 26일 기준 인천 거주자여야하며 지원금은 인천e음카드와 지역상품권,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각각 지원대상을 추려 4월 10일부터 신청하면 5월 중 정부 추경에 맞춰 지원될 예정입니다.
특수고용직과 무급휴직자에 대한 생계비 지원 계획은 그대로 시행되며, 1인당 2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재난지원금은 지역화폐와 상품권으로 지급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와 지역 소상공인 매출 향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